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남보건대 카데바사건 (문단 편집) == 사람들의 반응 == 당연하게도 의료인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사체 기증 서약한 사람들을 상당히 허탈하게 만들었으며 [[의대생]]들은 '왜 저런 보건 계통의 [[무개념]]적인 행동 때문에 계통이 다른 우리까지 욕 먹어야 하냐'고 분개했다. 이건 기사에 애매하게 서술해서 [[의대생]]으로 오해하게 만든 [[기레기]] 탓도 있었다. 처음에는 '''"[[의대생]]"'''이라는 단어를 넣은 엉터리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다가 슬그머니 '''"보건 계열 [[대학생]]"'''으로 수정하였다. 물론 의료 계열 종사자가 아니면 외부에서 볼 때 저런 차이점은 잘 안 보이는 데다 상술했듯 법적으로는 의대생들만 시체 해부가 가능하기 때믄에 헷갈릴 수도 있긴 하지만 정확한 사실만을 보도할 책임이 있는 기자가 그런 실수를 저질렀다는 건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과가 의치한인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앞서 언급했다시피 시체 해부에 대한 합법성 여부가 완전히 달라지므로 더욱더 신중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했어야 한다. 결국,[[대한의사협회]]에서 정정하라고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. [[의과대학]]에선 훨씬 엄중하여 떠들고 장난 치다간 교수에게 찍힐 뿐만 아니라 점수도 깎이고 그대로 [[유급#s-1.1.2]] 또는 [[제적#s-2]]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학생만 맛탱이가 가는 게 아니라 만약 비슷한 사고가 생길 경우 의대 내에서만 문제가 된다고 해도 교수가 잘리기도 한다. 그만큼 심각한 사안이다. 얘네들처럼 해부 실습을 물로 봤다간 그대로 [[피]] 보는 거다. 몸을 기증하신 분들께 예를 표하기 위해서 실습 때마다 수칙을 강조하며 [[정장]]을 갖추고 뵙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실습 시작 전 묵념은 기본이다. 예전에는 아예 실습 중에도 정장 차림[* 물론 상의 [[슈트]] 정도까지 가능했다.]으로 하는 학교도 있었다고 한다. 다만 해당 옷들이 활동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라 은근 엄청난 체력을 요하는 해부 행위에는 부적절하기 때문에 요즘은 복장에 있어서 그 정도까지는 아니며 카데바가 부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부처리가 되어 있는데 포르말린 냄새가 매우 심하다. 귀가해서 샤워를 해도 손에서 냄새가 날 정도다.[* 문제의 SNS 글에서 냄새를 운운한 것도 이것으로 보인다.] 당연히 옷에도 냄새가 배는데 한 학기 실습을 마치고 나면 그 옷은 못 입는다. 따라서 비싼 정장을 입고 오는 걸 강제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렵다. 물론 그렇다고 [[반바지]]나 화려한 색상의 옷이나 [[슬리퍼]] 정도까지 가면 곤란하지만. 어떤 학교는 아예 '해부학을 공부하려면 자신의 몸도 기증할 각오가 되어야 한다'며 사후 사체 기증 서약서를 접수 후 증서를 건네준다(…). 그러나 2017년에 [[https://archive.ph/WYTUO|이런 일]]이 터진 걸 통해 의대에도 머저리들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. 당연히 [[법]]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부분인데 우선 [[대한민국]] [[형법]] 상으로도 형법 제159조([[사체등오욕죄|사체 등의 오욕]])에 해당하는 [[범죄]] 행위고 중국 법률 상으로도 중국 형사법 제302조에 따라 3년 이하의 [[징역]]을 선고받을 수 있는 [[중범죄]]다. 비록 대한민국은 [[속인주의]]를 채택한 국가로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거부하도록 되어 있긴 하지만 중국이 과거에 한국인 마약상들을 임의로 [[사형]]에 처한 것처럼 작정하고 한국인 범죄자들을 임의로 처벌하려고 하면 외교성 항의를 하는 것 말고는 뾰족한 방도도 없는 게 사실이라 만약 중국측에게 걸렸다면 한국에서처럼 욕만 먹고 끝나진 않았을 것이다. 여담으로 [[소년탐정 김전일]]의 [[마견 숲의 살인]] 에피소드에 비슷한 인간들이 나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